김 후보자는 이날 소감문을 통해 "사회부총리로서 교육 이외에 여러 가지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교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새 정부의 교육철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가치를 겸비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통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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