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4-도어 쿠페 '더 뉴 CLS' 새 모델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6.07 14:25
'더 뉴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인 '더 뉴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과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벤츠 관계자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는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에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해 독보적인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을 해왔다"며 "이번 새 모델들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AMG' 라인 적용으로 한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미된데다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더 뉴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낮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도 뛰어난 힘과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은 벤츠의 최고급 세단 S-클래스에 탑재되는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제로백) 5.3초만에 주파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벤츠 관계자는 "두 모델 자동 7단 변속기 탑재로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적음 소음과 부드러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며 "사륜구동 시스템 상시 적용으로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민첩한 구동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돼있다. 우선 주행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도로표면을 보여주는 최첨단 헤드램프 컨트롤 시스템인 '멀티빔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 시스템'과 평행 주차를 비롯해 직각 자동 주차 기능과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이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360도 카메라' 등이 장착돼있다.

이밖에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도 갖췄다.

가격은 '더 뉴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이 8750만원,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이 1억100만원이다.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사진제공=벤츠코리아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