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 정유라, 영장기각 되자 '최순실 빌딩'으로...

머니투데이 백승관 기자 | 2017.06.03 08:23
이화여대 입시 특혜 의혹을 박고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영장 청구된 범죄사실에 따른 피의자의 가담 경위와 정도, 기본적 증거자료들이 수집된 점 등에 비춰 현 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3일 오전 1시27분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온 정씨는 강남구에 위치한 어머니 최순실씨 소유의 빌딩으로 들어갔다.


▼'영장기각' 취재진 질문에..."엄마 면회 가고 싶지만..."
/사진=뉴스1

▼검찰 나선 정유라 어디로 갈까?
/사진=뉴스1

▼정유라, 최순실 소유 빌딩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어머니 최씨 소유의 미승빌딩으로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정씨가 들어간 미승빌딩의 모습./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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