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포르쉐, 이스라엘 첨단 스타트업에 천만달러 자본투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7.06.02 15:57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노베이션 오피스' 설립

이스라엘 텔아비브 전경/사진제공=포르쉐
독일 포르쉐 AG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노베이션 오피스'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포르쉐는 기대했다.

첫 단계로 마그마 벤처(Magma Venture)와 그로브(Grove) 벤처 자금에 1000만 달러 단위의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다. 스타트업 기업 및 펀드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벤처 캐피털 중 하나인 마그마 벤처는1999년부터 현재까지 인공 지능과 자동차 사업 분야에 대해 지속 투자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그로브 벤처는 10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캐피털 기업으로, 주요 투자 대상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인공지능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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