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취업 선배 멘토링으로 청년 취업문 활짝"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7.06.02 16:21
데이터 기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최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조남문 비투엔 이사와 윤영욱 사원, 심우창 사원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비투엔
비투엔은 지난 5월30일 가천대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우창·윤영욱 사원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2016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과정을 거쳐 비투엔에 입사했다.

비투엔은 2016년 6월부터 당시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두 사람에게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3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심우창씨와 윤영욱씨는 '졸업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IT 전문가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조남문 경영지원실 이사도 참여해 현장 면접 및 IT 업무 소개,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비투엔 측은 "우수한 IT·데이터 인력 양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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