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히토츠바시대, 학술교류 협약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06.01 22:29
전주대학교가 1일 본교 한국고전학연구소와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와 학술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은 소장 자료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홍보, 국내외 공동 자료조사, 교육 교류 등에 협력한다.

한편 지난 1875년에 설립된 히토츠바시대학은 일본과 세계의 사회, 경제, 법률제도 등에 관한 여러 과제 해결 및 제도 개혁 연구에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학연구센터는 히토츠바시대학의 학문 전통과 인적 자원을 결집해 일본내 최고의 한국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지위 확립에 목적을 두고 한국학포럼, 국제심포지움, 국제교류학술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변주승 한국고전학연구소장은 "히토츠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의 학술협약을 통해 국제 교류와 공동사업의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숙 한국학연구센터장은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한국학 신진 연구자 발굴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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