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에게 ‘르반떼(Levante)’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르반떼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마세라티 최초의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 관계자는 “르반떼는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라며 "우아하고 정교한 움직임, 거침없는 질주력까지 갖춘 손흥민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올해 한국인 유럽파 한 시즌 최다골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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