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베트남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해외진출 박차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 2017.06.02 16:35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7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Show 2017)’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진출에 이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7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 셀렉토커피 부스/사진제공=셀렉토커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로는 셀렉토커피가 유일하게 참가한다.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국민의 소득 증대로 외식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외식업체가 진출해 있다. 최근 우리나라 외식 프랜차이즈의 활발한 베트남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셀렉토커피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인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예가체프, 안티구아, 수프리모,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셀렉토 블렌드)를 비롯해 건강 디저트 라떼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 라인,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처 브레드인 ‘리얼 허니브레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의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메뉴는 커피 소비량이 높은 베트남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렉토커피는 2016년 10월 중국 쑤저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후 6월 중국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포화시장으로 불리는 국내 커피시장에서도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셀렉토커피는 가성비를 높인 중저가 브랜드 콘셉트로 고객과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였다. 셀렉토커피는 오는 8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여름매출 극대화 전략, 성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신청과 자세한 창업지원 프로모션 내용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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