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 이낙연 총리의 '90도 폴더인사 본능?'

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 2017.06.01 16:10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의 90도 인사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총리는 1일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예방했다. 그 과정에서 이 총리는 각 당의 지도부들과 악수를 나눴고 90도로 깎듯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것. 이는 군림하는 총리가 아닌 낮은 자세로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여야 지도부 방문을 마친 이 총리는 "각 당 지도부 의원들과 대화를 하면 항시 얻는 게 있다"면서 "최대한 시간 내서 국회에 자주 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총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순간 '하트' 문양을 만들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민의당'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사진=뉴스1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사진=뉴스1


▼'바른정당'에서도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사진=뉴스1


▼'정의당'도

이낙연 총리가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사진=뉴스1


▼설마…친정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낙연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자리 안내에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왼쪽)와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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