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1일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예방했다. 그 과정에서 이 총리는 각 당의 지도부들과 악수를 나눴고 90도로 깎듯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것. 이는 군림하는 총리가 아닌 낮은 자세로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여야 지도부 방문을 마친 이 총리는 "각 당 지도부 의원들과 대화를 하면 항시 얻는 게 있다"면서 "최대한 시간 내서 국회에 자주 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총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순간 '하트' 문양을 만들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민의당'에서
▼'바른정당'에서도
▼'정의당'도
▼설마…친정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