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남녀가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남직원의 육아휴직 건수가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출산 후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으로 여성육아휴직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여직원들의 임신기 유산이나 조산 방지를 위해 최대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도록 '출산휴직'을 신설한 것과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한 점도 좋게 평가받았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호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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