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6.01 15:35
삼육대학교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체육관, 실기실 등 캠퍼스 곳곳에서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017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성운 학과장은 "이번 실기대회의 특징은 디자인과 미술의 전 장르를 모두 수용한다는 점"이라며 "미대를 지망하는 모든 예비 대학생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각 분야 인재들은 서로 소통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정밀 묘사 ▲풍경(수채화, 유화) ▲정물 수채화 ▲수묵 담채화 ▲석고소묘 ▲캐릭터 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금·은·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을 수여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미술실기대회 본부, 엠굿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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