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성운 학과장은 "이번 실기대회의 특징은 디자인과 미술의 전 장르를 모두 수용한다는 점"이라며 "미대를 지망하는 모든 예비 대학생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각 분야 인재들은 서로 소통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정밀 묘사 ▲풍경(수채화, 유화) ▲정물 수채화 ▲수묵 담채화 ▲석고소묘 ▲캐릭터 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금·은·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을 수여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미술실기대회 본부, 엠굿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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