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안락한 집을 제공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들의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 1곳을 선정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은 집 건축 비용 10만불(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재무설계사, 고객들이 직접 집을 짓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완공되는 집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메트라이프재단이 기부를 통해 건축될 집은 11월 말에 완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