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 강화유리를 파괴할 수 있는 고정형 유리파괴기 선봬

머니투데이 김수종 MT해양 에디터 | 2017.05.30 18:11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

고정형 유리파괴기를 설명하고 있는 제이에스케이 김정식 대표/사진=김수종에디터

30년 넘게 유리를 연구한 제이에스케이(대표 김정식)가 지난 5월 24일~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에 참가해 비상시 강화유리를 손쉽게 파괴할 수 있는 ‘고정형 유리파괴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고정형 유리파괴기’는 2014년 미국과 한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라도 위급상황 발생 시 유리창을 깨고 탈출할 수 있는 도구이다. 제이에스케이는 이 제품으로 지난 2015 대한민국 기술안전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드릴 헤드가 장착된 파괴기를 창틀에 고정,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의 망치보다 분실이나 사고위험이 없고, 이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평상 시에는 위험하지 않다. 아울러 강화유리가 있는 모든 곳에 설치할 수 있다. 두꺼운 강화유리도 단 3~10초 만에 누구나 손쉽게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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