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고객 10명중 한명, 앱으로 간편 결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05.30 10:57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30일 방문 고객 10명중 1명은 ‘테이블오더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하는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콤커피 앱의 테이블오더는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해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테이블오더에서는 매장 방문시 비가청 초음파인 울트라사운드를 통해 자동으로 고객을 인식함으로써 매장선택 등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간소화 했다. 또 매장 밖에서 선주문을 통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메뉴를 빠르게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콤커피는 상시 혜택으로 테이블오더를 통해 5000원 이상 주문시 1회 적립 서비스와 함께 10회 적립시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달콤커피는 테이블오더에 대한 비공개 테스터와 체험단, 그리고 매장이나 온라인 채널에 접수된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베이커리 메뉴와 세트메뉴 등을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가업시 테이블오더에서 이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충전카드 3만원권을 비롯한 텀블러, 한정판 문구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치아바타 샌드위치 3종 등 테이블오더 전용 베이커리세트 구매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성원 대표는 “앱 출시 1년만에 전체 결제의 10%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앱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앱을 활용한 주문과 결제뿐만 아니라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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