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에 앞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행사,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히 기업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관객 1인당 2000원을 출연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도 소아암 환우 임승모 군과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은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의 전 임직원이 모은 뜻 깊은 자리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 그리고 동료애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회사뿐 아니라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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