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셰프는 이날 행사에서 묵은지, 두릅, 돈나물 등 12첩의 봄나물 요리를 선보였다.
가족, 친구, 동료 등 12개팀(48명)별로 현장에서 제비뽑기로 3가지 음식을 정해 즉석에서 요리하는 경연도 열렸다. 요리는 도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자연조리법으로 진행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자연이 담긴 요리를 통해 행복해지는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사회 속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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