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임지호 셰프 '봄나물 12첩 갈라쇼' 개최

뉴스1 제공  | 2017.05.29 18:20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9일 서초구 잠원동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하는 봄나물 12첩 갈라쇼' 가 열리고 있다.(서초구 제공)
/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9일 잠원동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임지호 셰프를 초청해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하는 봄나물 12첩 갈라쇼'를 열었다.

임지호 셰프는 이날 행사에서 묵은지, 두릅, 돈나물 등 12첩의 봄나물 요리를 선보였다.

가족, 친구, 동료 등 12개팀(48명)별로 현장에서 제비뽑기로 3가지 음식을 정해 즉석에서 요리하는 경연도 열렸다. 요리는 도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자연조리법으로 진행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자연이 담긴 요리를 통해 행복해지는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사회 속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