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농촌봉사·다문화 금융교실 실시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7.05.29 17:49

DGB금융그룹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산시 일대를 찾아 DGB 패밀리봉사단과 함께하는 ‘경산사랑 1박2일 농촌 봉사캠프’와 DGB금융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DGB 가·나·다 금융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윗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27일~28일 경산시를 찾아 DGB 패밀리봉사단과 함께하는 ‘경산사랑 1박2일 농촌 봉사캠프’와 DGB금융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DGB 가·나·다 금융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DGB 패밀리봉사단은 농촌 어르신들의 일손돕기 및 효도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 가족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DGB사회공헌재단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DGB 가.나.다 금융캠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다문화 가족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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