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주요 증시 휴장에 관망세…日 약보합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17.05.29 15:44
29일 주요 아시아 증시가 약보합세로 마쳤다. 미국, 중국이 휴장하고 이날 오전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2% 떨어진 1만9682.57에 마쳤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0.1%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과 대만 증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단오절연휴로 휴장한다. 미국은 메모리얼데이로, 영국은 뱅크홀리데이로 29일 휴장한다.


이날 북한은 오전 5시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스커드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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