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프라임사업단, 1차년도 자체평가 실시

대학경제 심현영 기자 | 2017.05.29 11:56
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최근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체평가는 사업계획서와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인프라 구축 등 총 5개 영역 14개 부문 5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사업단은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3.8점으로 '우수'등급을 부여했으며, 교육과정 혁신 및 진로교육 내실화 영역 점수가 가장 높고, 교원채용 및 인프라 영역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1차년도 프라임사업 추진으로 신설 또는 확대한 학과의 교원 확보가 어려워 나타난 것으로, 사업단은 2차 년도에 교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평가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운영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별 사업성과 및 보완점을 분석해 2차년도 계획에 반영한 연차보고서 제출도 완료했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교육과정 혁신, 진로 및 취·창업 지원강화, 교육환경 개선,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회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Convergence University를 슬로건으로 2차년도 주요사업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대학 4.0시대 교육혁신을 주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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