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게임즈, 30일 '서울VR스타트업' 최종 데모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7.05.26 17:00
서울VR스타트업(SVS·Seoul VR Startups)의 최종 데모데이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자회사인 서울VR스타트업(SVS·Seoul VR Startups)의 최종 데모데이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SVS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일본 상장기업 구미(gumi, Inc.)가 합작해 운영하는 가상현실(VR) 전문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6개월간 '멘토링데이'와 'VR EXPO 2017', 수차례에 걸친 데모데이 등을 통해 1기로 선발된 4개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의 환영사와 쿠미니츠 히로나오 구미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며, 4개사의 경과보고와 추가 투자유치를 위한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홍빈네트워크코리아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의 '버추얼 아일랜드' 등 그동안 개발 성과 및 향후 VR 테마파크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애틱팹은 가상 공간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의자형 VR컨트롤러'를 공개한다.

이어 에이투젯은 '360도 영상'을 활용한 VR 플랫폼 'VRmaker'를 선보이며, 도베르만스쿼드는 VR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및 스마트폰용 신규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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