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43차 '이포카'(IFAWPCA) 한국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7.05.24 15:47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43차 이포카(IFAWPCA) 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포카는 아시아·서태평양 건설협회들의 국제연합회다. 역내 건설업체간 교류와 친선, 시공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57년 설립됐다. 한국·일본·호주·대만 등 18개 국가 건설협회들이 가입돼 있다.

1996년 제28차 한국대회 이후 21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올해가 건설산업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건설협회는 설명했다.

이포카 회장을 맡은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대회 주제를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총회와 이사회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대회 대표행사인 국제세미나에선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 '아시아 인프라시장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건설사와 해외건설사간 1:1 방식의 'B2B 미팅 프로그램' 등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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