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미이자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운동을 즐기는 여성이 눈에 띄게 늘었다. 야외 운동 및 실내 요가, 피트니스 활동에서 '운동복'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늘어나고 해진 트레이닝복이 아닌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스포츠 웨어가 인기다.
스타일M 기자 두명은 기능성은 물론 여성의 실루엣을 고려한 애슬레저 룩 스타일로 출시된 '센터폴'의 'CPX-W'(씨피엑스 우먼스)라인을 입어 봤다. '시그니처 자켓'과 '슬림패턴 레깅스', '배색형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를 각각 입고 운동에 나섰다.
△이 제품 입어 봤어요
CPX-W 슬림패턴 레깅스,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레깅스다. 컬러와 메시 소재 배색으로 멋을 더했다. 가격은 8만원대.
CPX-W 배색형 티셔츠, 하단에 스트링 처리로 체형에 맞게 조절해 입을 수 있는 티셔츠다. 벌룬 핏과 심플한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 타공 원단과 메시 소재로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8만원대.
CPX-W 블랙 레깅스,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레깅스다. 사선 메시 커팅과 허리선 배색으로 멋을 더했다. 가격은 6만원대.
△센터폴 CPX-W 스포츠 웨어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평소에는 반소매 프린트 티셔츠에 재킷의 지퍼를 열고 입었다. 일상 패션으로도 자꾸 입고 싶은 재킷이다.
레깅스를 입었을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인 허벅지 옆라인에는 검은색 원단을, 종아리 부분에는 메시 소재를 배색해 슬림한 라인을 연출한다.
스트링으로 길이를 짧게 조절해 크롭트 티셔츠처럼 입으니 멋스러웠다.
레깅스 종아리 부분에 메시 디테일이 더해져 시원하기도 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운동을 할 때 땀이 차기 쉬운 팔뚝 부분과 등부분이 메시 형태로 돼 있어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소매단에 엄지 손가락을 끼울 수 있는 핑거홀이 있어서 야외에서 가볍게 조깅을 할 때나 피트니스 동작을 할 때 옷이 몸에 고정돼 흐트러짐이 없어 만족스러웠다.
옆 선의 컬러 배색이 다리를 더욱 탄력 있어 보이게 해 운동할 때 기분까지 업 시킨다. 종아리 뒤의 메시 부분이 여성미를 살리면서 땀까지 배출해 근력운동을 할 때 자주 손이 갔다.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다.
두꺼운 밴드가 아랫배를 꽉 잡고, 다리선이 슬림하게 제작돼 한결 날씬해보여 만족스러웠다.
△센터폴 CPX-W 스포츠 웨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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