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남성 매거진 커버 장식…탄탄한 '근육 몸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23 21:06
/사진제공=맥심
그룹 god 박준형이 남성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23일 남성 매거진 '맥심'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헬스장에서 진행된 박준형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미스맥심 이예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박준형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기운을 발산했다.

공개된 커버 사진 속 박준형은 믹스맥심 이예린을 목말을 태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박준형의 탄탄한 근육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준형은 레터링 프린트가 새겨진 흰색 슬리브리스와 블랙 쇼츠를 입고 심플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그는 여기에 종아리를 덮는 양말과 캐주얼한 느낌의 스니커즈, 보잉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타일 감각을 살렸다.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나이에 따른 모습을 요구하는 한국 사회 관습에 대해 "철이 든다는 건 목소리 깔고 엄숙하게 사는 게 아니다. 자기 책임을 지키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남자가 진짜 어른 남자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다양한 운동을 즐겨 다부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형은 '남자는 허벅지냐? 엉덩이냐?'라는 물음에 "다 필요 없고 남자는 전립쓰(전립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최근 득녀한 박준형은 "딸이 나를 닮았다"라고 밝히며 연신 기쁨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박준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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