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 28회 운항중인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주 31회로, 오사카 노선은 주 28회에서 32회로, 후쿠오카는 주 17회에서 20회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 측은 "최근 한일 양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고, 일찍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승객을 위해 일본 내 주요 도시의 운항횟수를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6월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JJ멤버스위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멤버십에 신규가입하고 5월 29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100포인트(1000원상당)와 함께 국내선 1만원, 국제선 3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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