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생활용품,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등의 한국 주요 제조업체들과 태국의 주요유통망을 연결해준다. 중소기업의 태국 및 동남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처음앤씨는 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12일까지 수출상담회 대상 업체 모집을 완료했다.
처음앤씨는 김정국 대표이사를 통해 CP그룹의 한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가 CP그룹과 사업을 전개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국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우수한 회원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CP그룹과 협의하여 지속적이고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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