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김시언 골든브릿지 연구원은 "JW생명과학 1분기 영업실적은 안정 성장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며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국내 수액제시장이 연평균 6% 내외 성장 하는 것에 비해 JW생명과학은 매출액 3% 수준으로 성장하고있지만, 안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8년 수출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했다. 두 연구원은 "미국 박스터사와 계약한 유럽향 수출이 매출로 계상된다면 외형이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수출이 현실화되면 현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했다.
현재 JW생명과학 PER(주가수익비율)은 14배 수준이다. 두 연구원은 "현재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이나, 수출이 가시화된다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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