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캠프에는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템 개발 기법,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음을 움직이는 프리젠테이션 전략,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 마지막에 진행한 미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게임콘텐츠학과 팀이 '똑딱이 신발끈' 아이템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접이식 옷걸이(Folding hanger)'로 최우수상을, 기계자동차공학과와 관광경영학과 등 여러 학과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 '피젯 패치'로 우수상을 받았다.
주 송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쏟아져 앞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학생이 창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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