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증시 회복에 상승…英 0.3%↑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7.05.22 16:20
유럽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장대비 0.33% 오른 7495.57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 지수는 0.2% 오른 1만2664.4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18% 오른 5333.77을 지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막판 반등세를 보이면서 투 심이 회복됐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27%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7%, 0.73% 올랐다.


당시 발표된 고용 및 제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과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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