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SVI 신규 입주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7.05.22 13:51
벤처기업협회의 부설기관인 SVI가 새로운 벤처 20년을 선도할 기본이 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규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스타트업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설립한 SVI는 벤처기업협회의 다양한 인프라와 지난 18년 동안 약 300여개의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초창기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VI에 입주한 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와 선배기업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창업 진행부터 경영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관해 상시로 코칭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활용이나 각종 정부지업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자금 및 인력 등에 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SVI CEO 클럽, 스타트업포럼, 연합워크숍 등 다양한 자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분야의 창업자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은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약 132㎡내외형(계약평수기준)의 사무실을 계약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사전 방문상담 △신청 및 서류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최종심의로 이루어진다.

벤처기업협회(http://www.kova.or.kr)이나 SVI(www.v-culture.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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