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김민선 KLPGA 선수 홍보대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7.05.22 11:15
김민선 KLPGA 선수(왼쪽)와 김영식 GM코리아 총괄사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서울 캐딜락 서초전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M코리아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김민선 선수(22, CJ오쇼핑)를 홍보대사인 ‘브랜드 엠버서더(Brand Ambassador)’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딜락 관계자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열정’을 대변하는 분야별 최고의 스타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데뷔한 김민선 선수는 최근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냈다. 향후 1년간 캐딜락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캐딜락은 김민선 선수의 KLPGA 공식 일정에 1년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T5’를 지원한다. 또 김민선 선수와 함께 캐딜락 고객 대상 골프 토너먼트, 원-포인트 레슨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총괄 사장은 “KLPGA 투어를 통해 보인 전도유망한 김민선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다”며, “분야별로 의미 있고 참신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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