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LH와 공공부동산 개발 협력 MOU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7.05.22 17:26
캠코 문창용 사장(오른쪽)과 LH 박상우 사장(왼쪽)이 22일 경남 진주시 소재 LH공사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22일 경남 진주시 소재 LH공사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 △협력분야의 역할 분담 △기관별 업무역량 공유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하키로 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캠코는 국·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남대문세무서를 재건축한 ‘나라키움저동빌딩’,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공동청사인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등 올해 3월말까지 총 19건의 개발 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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