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 채무자의 학자금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4개월간 공동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대상이다. 1차 모금 목표액은 3000만원이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함께일하는재단의 모금 플랫폼과 재단의 대학생 학자금 지원이라는 강점이 만난 대표적 협치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부 학자금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과 대학생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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