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공군 교육발전기금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7.05.18 10:00
부영그룹은 17일(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본사빌딩에서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본사빌딩에서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과 이병휘 항공우주연구소장 등 공군관계자들과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부영은 2008년과 2010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 항공발전과 공군 사관생도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1억원씩 지원해 왔다.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과는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장은 "공군은 우리 군의 핵심전력"이라며 "지·덕·체를 겸비하고,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차세대 공군 리더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공군 출신으로 공군예비역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 회장을 맡으며, 예비역과 현역 간 친교를 맺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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