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미아동 일부 지역 정비예정구역 해제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7.05.18 09:00
서울시는 18일 용산구 이태원동 225번지 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791-2599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안건이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4조의3 제4항 제1호에 의거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예정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아니하여 구청장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에 해당된다.

서울시는 해제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구 이태원동 225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761-2599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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