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4% 하락한 97.69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9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엔/달러 환율은 1.9% 급락해 110.92엔까지 내려갔다. 프랑/달러 환율도 0.5% 하락해 지난해 11월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0.58% 상승한 1.11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9일 이후 최고치다. 이는 달러대비 유로화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31% 오른 1.295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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