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 시즌에 맞춰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코란도 스포츠 CX7 패션' 모델을 베이스로 패션루프랙과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등으로 장착해 스포티한 오프로더 스타일의 기존 익스트림 모델에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신규로 적용, 정통 픽업 스타일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미드 그레이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컬러가 마련돼 있으며, 차체 컬러에 따라 선택 적용된다"고 말했다.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의 판매가격은 2765만원이다. 기존 코란도 스포츠 모델의 가격은 △CX5 2168만~2512만원 △CX7 2440만~2999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8월까지 대형 프리미엄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시원한 간식(아이스크림 케익)을 들고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서머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홈페이지에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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