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중기제품]'2중 잠금' 방충망 사고 방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7.05.15 04:00

텍스토머 '촘촘락'…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DIY' 제품

텍스토머의 2중 잠금장치 '촘촘락' / 사진제공=텍스토머

잠금장치 제조업체 텍스토머는 방충망과 창문 등에 사용 가능한 잠금장치 '촘촘락'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촘촘락'은 아이들이 쉽게 방충망을 열지 못하도록 2중 잠금장치로 개발됐다. '아동추락방지촘촘망'과 함께, 아이들의 방충망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또 '플라스틱 합성수지'(ABS)를 사용해 부식으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잠금 부분이 파손되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방충망 틀이 빠지지 않도록 돕는 등 고정력을 한층 강화했다.


촘촘락은 제작과 수리, 장식을 직접 하는 'DIY'(Do It Yourself) 제품으로, 'DIY' 제품은 설치가 어렵다는 인식과 달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크롬아연 도금 처리를 통해 미적인 부분을 향상시켰다.

김재원 텍스토머 대표는 "촘촘락은 사용과 설치가 간단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촘촘락'과 함께 사용 가능한 '아동추락방지촘촘망'의 경우, 가맹점을 통하면 구매 가격 수준으로 시공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4. 4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5. 5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