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어린이영어 수업으로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5.13 16:57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는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 13일 계동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어린이영어 모의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수업에는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도교수, 연구소 교육팀과 함께 영어동화, 파닉스, 초등코스북에 대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졌다.

매월 격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아동영어학과의 '어린이영어 실습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교재연구와 교구제작, 레슨플랜을 작성하고 전문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수업에 참석한 이유화 학생(17 아동영어학과)은 "온라인 강의로 배운 것을 직접 교구로 만들어 모의수업을 하며, 현장 전문강사들의 실제적인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관련 자격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교재연구와 레슨플랜 작성법을 지도하는 아동영어학과 조수근 학과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면접이나 모의수업을 할 때 두려움 없이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시연 위주의 실습지도를 하게 됐다"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는 지난 3월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를 포함한 어린이 영어전문교육기관 6곳과 협약해 학생들이 유능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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