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후의 재야 인사' 장기표, 安 지지 선언"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17.05.06 20:26

[the300]"장기표, 지인들에게 기존정치세력 심판하고 安선택하자고 역설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사진=뉴시스
국민의당이 6일 '최후의 재야 인사'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장기표 선생이 지인들에게, 국민을 실망시켜온 기존정치세력을 심판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안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당은 "패권정치 부패기득권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지지해주신 장기표 선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기표 선생의 말씀처럼 깨끗하고 진실한 안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염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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