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츄>(부제_유츄프라카치아) 10차 앵콜 연장공연 막 올려

더리더 박영복 기자 | 2017.04.28 18:01

‘누군가 널 진작에 만져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진짜 사랑”

- “유츄는 밴드다”, 나의 아픈 상처를 감싸주는...

-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 10차 앵콜 연장공연

-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을 살린 사랑의 실화를 담은 연극 막 올려

-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을 주세요” 라는 아프리카 꽃의 꽃말

사랑이 메말랐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 말하는 각박한 세상을 향해 “진짜 사랑”을 알리는 감동의 연극이 찾아온다. 극단 <비유>가 주최하는 <유츄프라카치아>가 그 주인공.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을 주세요” 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꽃의 꽃말로서, 그 의미처럼 “사랑”이 가진 힘과 능력을 전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위인으로 유명한 헬렌켈러를 변화시킨 선생님,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좌절하고 절망했던 셜리반이 사랑으로 삶을 바꾸고 변하는 일련의 기적 같은 실화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츄프라카치아>는 극단 <비유>의 창작극으로서,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연극을 본 관객들은 “리틀 애니의 모습에 내 모습이 투사되어 울음이 터져 버렸다”며. “”죽고 싶었을 때, 혼자라고 느껴질 때, 넌 항상 혼자가 아니었다“라는 빅애니의 말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isam**님 후기)”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한 관객은 “사랑의 위대한 힘을 이 감동적인 실화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deri** 님 후기)”고 하며, 또 한 관객은 “유츄는 밴드다, 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이라며, 자신의 아픈 마음을 연극을 보며 감싸 안을 수 있었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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