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정보 플랫폼 리빌드, 협력사 및 청년기업협회와 MOU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04.28 17:18
리빌드가 종합광고대행마케팅 회사 ㈜지엔엠파트너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공식협력사 및 청년기업협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식협력사는 변호, 세무, 회게, 법무, 노무, 채권추심, 점포개발, 마케팅, 경영컨설팅, 프랜차이즈 등의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청년기업협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000여 회원사가 소속된 협회다.

국내 창업시장은 10곳 중 6곳이 3년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3년 증후군'을 앓는 실정이다.

리빌드는 폐업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수많은 창업자의 폐업 이후를 지원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리빌드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폐업정보 및 창업정보를 사이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전문가의 자문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양도영 리빌드 대표는 "폐업 고민은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혼자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리빌드의 폐업백서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리빌드는 폐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창업자가 손실을 줄이고 창업에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이랜드 애슐리 총괄 기획을 거쳐 수프&베이글 카페 수프앤베이글을 창업한 바 있는 창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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