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특허법원·특허청 제4회 특허변론 경연대회 개최

뉴스1 제공  | 2017.04.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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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 © News1
특허법원(법원장 이대경)과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참가하는 '제4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법적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로스쿨 학생들의 지재권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5개 로스쿨 재학생이면 누구나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오는 6월19일 공고 예정인 문제에 대한 준비서면을 7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내야 한다. 서면심사를 거친 특허 16개팀, 상표 8개팀이 본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본선은 오는 8월16일 특허법원에서 열리며 참가팀은 재판부 앞에서 원고 또는 피고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허법원장상과 특허청장상 등 24개팀이 수상하며 상금은 총 4000만원이다. 수상자들은 특허법원 실무수습 기회, 특허청 채용 지원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moot.or.kr)나 주관 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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