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는 지난해 16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2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2000만원이다.
공제회는 장학금 외에 올해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공제회 장학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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