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건강 필수품, 수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뉴스1 제공  | 2017.04.28 11:20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따사로운 햇살이 봄의 대지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겨울 동안 실내 데이트로 시간을 보냈던 젊은이들도 이제는 경치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화창한 야외나들이를 즐기는 계절이다. 하지만 외출이 잦아지는 만큼 피부 건강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황사를 비롯해 각종 미세 먼지와 유해물질들이 극성을 부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흡기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 보호를 위해서도 소홀히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이다. 봄은 겨울만큼 습도가 낮지는 않지만 자칫 잘못 관리하면 속건조가 올 수 있다. 빈 케이스에 수분 크림을 적당량 덜어 수시로 건조해지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 톡톡 두드려가며 덧발라주는 게 좋다. 만약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건조한 부위만 면봉이나 티슈를 이용해 살짝 닦아낸 후 크림을 발라주고 쿠션 제품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

또 한가지는 자외선 차단제다. 봄철이 되면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해진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출 3시간 전에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타입의 선크림을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키초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처럼 발아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배아성분이 있는 제품은 피부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끈적임, 백탁현상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봄철은 겨울만큼 습도가 낮지는 않지만 자칫 잘못 관리하면 속건조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News1star / 키초


시간이 지날수록 메이크업은 피부에서 나오는 유분으로 인해 망가지기 마련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속건조까지 오기 쉽다. 따라서 평소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면서 촉촉함이 더해진 CC쿠션으로 수정 메이크업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베이스가 많이 무너진 부분은 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고 다시 한번 CC쿠션을 발라주면 처음과 같은 완벽한 피부로 가꿔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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