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새 대표에 요시다 켄스케씨(사진)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9일자로 부임하는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1998년에 브리지스톤에 입사한 뒤 유럽과 남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총괄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브리지스톤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신구 진 전임 사장은 일본 도쿄에 있는 본사 항공기 타이어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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