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다양한 부가가치를 이뤄내며 제조와 유통을 총괄하는 체계적인 경영시스템과 고객과의 상호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프리미엄 모피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춘추풀아트그룹의 카자(CAZA)모피이다.
디자이너모피 카자(CAZA)는 춘추풀아트그룹㈜ 크리스 박 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예술가들에 의한 창조예술구역(Creative Art Zone by Artists)’이라는 이름처럼 모피라는 특수소재에 ‘카자만의 아트스타일(CAZA STYLE)’과 분위기를 창출해 타 브랜드에서 모방할 수 없는 새로운 제품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카자모피는 고객들의 만족과 호응을 얻어 내고 있으며 2016~2017년 FW시즌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 높은 매출을 이끌어냈다.
수석디자이너 크리스 박 대표는 “브랜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광고나 물량으로 점포수를 늘리는 외형적 확장보다는 관찰자와 창조자로서의 복수적인 입장에서 시간을 두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매장에 직접 나가 현재 시장상황과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파악해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카자(CAZA)만의 독특한 삶의 이야기와 창의적인 부분을 제품에 담아 내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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