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유인나와 남주혁이 각각 여우조연상과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케이블채널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의 열연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도깨비'는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작품입니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박보검에 이어 올해 라이징스타상의 영예를 차지한 남주혁은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으며,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하백의 신부'에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편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이번에는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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