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1988년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한국신용평가정보(현 NICE평가정보),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등 1,2금융권을 오가며 경력을 쌓았다.
홍 대표는 주로 여신과 리스크관리 분야 등을 담당해왔다. 2011~2012년에는 다우키움그룹 전략경영실장을 역임하며 신규사업 심사와 실행을 총괄했다.
홍 대표는 "모회사인 KTB신용정보의 채권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량 투자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국내 신뢰도 1위 P2P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P2P금융 서비스를 시작한 줌펀드는 이달까지 총 34개 상품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적 채권관리 프로세스와 보안시스템, 빅테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 등이 타 P2P사와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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