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는 갤럭시S8효과 가시화" 목표가↑-케이프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7.04.27 08:02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갤럭시 S8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고의영 연구원은 "1분기는 갤럭시S8용 부품 공급이 일부 반영돼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면서도 "부정적 환율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이 한달 기연된 갤럭시 S8효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돼 전 부문에 걸쳐 고부가 부품위주로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으로 듀얼카메라 모듈이 본격 공급돼 추가 이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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