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시장(2196.85pt)은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호실적에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2011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2228.96pt)를 앞두고 있으며 코스닥시장(632.57pt)도 외국인의 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정중동의 모습으로 일부 종목에 시세 변동이 있었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필옵틱스는 5월중순 수요예측을 거쳐 5월23일~24일 청약후 6월초에 상장예정인 종목으로 기 상장된 동종업체의 주가가 우상향 하고 있어 기대가 되는 종목으로 공모희망가는 4만1000원~4만8000원으로 금일은 0.50% 오른 5만원의 호가로 장을 마쳤다.
승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9% 내린 4만1500원으로 상장일정의 지연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청구기업인 선익시스템은 4만7500원으로 주가에 변동이 없었으며 에이피티씨 또한 6만원으로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야스 역시 1만86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한편 금일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가 15만7000원으로 5월12일 상장예정이며 ING생명보험은 공모가 3만3000원으로 오는 27~28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거쳐 5월11일 상장예정으로 두 종목이 청약일정이 겹쳐 공모청약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으로 2017년 매출목표는 8800억이라고 알려졌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종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하루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1.92% 급등한 4만450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는 모습이었으며 삼성메디슨 또한 3.43% 오른 874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였다.
SK건설은 2.50% 빠진 1만9500원으로 전일의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였으며 포스코건설 또한 0.67% 소폭 하락한 2만9500원으로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아산은 8.00% 급락하며 1만3800원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이후 이틀 연속 조정을 보였고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도 1.35% 내린 36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37만원)에서 소폭 조정을 보였다.
파멥신이 지난주 급상승 이후 조정을 보였으나 금일은 1.75% 오른 1만4500원으로 반등하였고 공모철회이후 고점(1만900원)대비 57% 하락한 최저가(4700원)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던 에코마이스터는 2.11% 오른 4850원으로 최저가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업종인 메디오젠은 3.57% 오른 1만45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2.50% 내린 1만9500원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를 기록하였다.
이스타항공은 1.43% 오른 7100원으로 최저가(7000원)에서 반등하였으며 온라인게임 개발업체인 펄어비스는 1.34% 오른 7만5500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기업인 다이노나는 1.95% 오른 785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였으며 진단키트 업체인 솔젠트도 1.19% 오른 2125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0만5000원), 엘지씨엔에스(2만2750원), 현대엔지니어링(75만5000원), 현대오일뱅크(2만1000원), 현대카드(1만3500원), 바이오솔루션(1만4750원), 전진바이오팜(1만750원), 아이큐어(2만2500원), 티맥스소프트(2만2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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